인천관광 SNS 2관왕 쾌거...인천 여행지 담은 숏폼 콘텐츠 호응

인천관광공사 여행은 인천이지 SNS 공식 이미지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여행은 인천이지 SNS 공식 이미지 (사진=인천관광공사)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관광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여행은 인천이지’의 숏폼 콘텐츠가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공공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소셜미디어 공기업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번째다. 인천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 인천 여행지를 담은 숏폼 콘텐츠를 선보였다.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여행지에서 재미있게 숏폼 영상을 찍는 법, 영상 편집기법을 활용한 이색적인 인천여행 콘텐츠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얻는 콘텐츠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이번에 수상한 콘텐츠는 인천의 주요 여행지를 30초 내외 짧은 영상으로 홍보해 12월 현재 기준 363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15만 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진영 스마트관광팀장은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인천여행 콘텐츠로 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MZ세대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인천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인천관광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관광 사회관계망 서비스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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