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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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에 2주 만에 2,500여 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운영, 영업, 마케팅, 전략계획, 연구개발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된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는 운영과 영업 직군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BBQ 관계자는 "단기간에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대졸 초임 연봉 인상 선언 이후 진행된 첫 공채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1월 4일 신(新)인재경영 시대를 열겠다며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에 나섰다.

윤홍근 회장은 이를 위해 BBQ의 대졸 신입사원(현장 운영과장·영업과장 기준)의 연봉을 3,400만원에서 4,540만원 수준으로 33.5% 인상했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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