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KT 전 사장
남중수 KT 전 사장

남중수 KT 전 대표가 퇴직 임직원 모임인 KT 동우회 회장에 출마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남중수 전 대표는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오는 21일 KT 동우회 정기총회에서 동우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할 예정이다.

남 전 대표는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동우회장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사장을 맡았으며 2008년 11월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KT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준 KT 동우회 회장은 1995년부터 1996년까지 KT 사장을 맡았고, 9년 동안 동우회장을 지냈다.

[뉴스로드] 홍성호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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