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이자 해설위원인 안근영 감독이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했다.

안근영 감독은 '신랑수업'에서 아이스하키 초심자인 김용준과 빙상 데이트에 나서며 좋은 케미를 선보였다.

안 감독은 2007년 중학교 3학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13년도에 여자선수 최초로 남자팀에 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안근영 감독은 2011년 세계여자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부 리그 2위, 2012년 3위, 2013년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MBC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해설 위원으로 활동한 안 감독은 아이스하키 루키 양성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안 감독은 백종원, 소유진의 자녀 및 다수 연예인의 자녀 코치를 지내며, 최근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체육계를 대표해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