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만들기·버블체험·타투스티커·버블쇼·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2023년 ‘ECO-I 어린이날 행사’ 이미지 (사진=인천환경공단)
2023년 ‘ECO-I 어린이날 행사’ 이미지 (사진=인천환경공단)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ECO-I 어린이날 행사’가 6일 인천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공원에서 열린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각시설이 기피 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친환경 시설로 변모된 것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행사는 13시부터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팔찌 만들기, 버블체험, 타투스티커 행사가 운영되며 대한적십자사의 심폐소생술 체험, 장애인업체인 ‘예닮’에서는 쿠키 및 커피를 판매한다. 

또 버블쇼와 마술쇼도 행사 시간 중간에 진행되며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환경 비행기 날리기 대회인 ‘UP 플라이그라운드 대회’는 현장에서 1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행사를 통해 소각시설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유일의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실내·외 주민 편익 시설과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반입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하는 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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