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에서 공연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연극 <때때로 엘리자베스 루세로 불린 여인>(원작 : 비계덩어리)이 6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3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황세원 교수(연기)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연출, 배우, 스태프로 참여해 만들어진 연극이다. 

연극 <가끔 엘리자베스 루세로 불린 여인>은 프랑스 극작가 기 드 모파상의   소설 <비계덩어리>를 원작으로 한다. 공연은 재학생 및 외부 관객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SNS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연극은 전석 무료이다. 6월 2일 오후 7시, 6월 3일 오후 2시와 7시. 6월 4일 오후 3시로 4회 공연한다.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는 2010년 인천대의 신설학과로 21세기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예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창조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의 육성에 힘써 한국 공연예술 세계화를 위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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