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사고 역량 갖춘 미래형 창의 융합인재 육성...창조적 아이디어 기술 실현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고 있다. (사진=인천대)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고 있다. (사진=인천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 오는 8월까지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또 스마트 시티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문 강사들과 3D 프린터, 레이저 조각기와 같은 메이커 도구와 앱인벤터 프로그램,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도구 활용,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이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부터 필요한 메이커 교육과 설계 그리고 창의적 산출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여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팀 프로젝트다.

또 이디어를 나누고 공유하며 협업과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인천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여학생들이 메이커 문화와 창작 활동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기순 소장은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갖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여학생들의 이공계열 접근성을 확보하고자 과학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 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 영재 키움 등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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