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사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지난 1일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이사로 취임했다. 국제로타리는 전 세계 17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 로타리 이사회는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국제로타리 윤영호 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5년 6월30일까지다.

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며, 전세계 220여개 국가 및 자치령에 36,000여개 클럽, 회원 수 120만 명에 달하는 비영리 국제봉사단체다. 118년이 넘도록 세계 각지에서 긴급한 과제에 대처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왔으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왔다.

윤영호 회장은 “이 세상에 희망을 창조하자(Create Hope in the World)라는 2023~2024년 Cordon R. Mcinally RI 국제로타리 회장의 슬로건을 실천하면서, 코로나19 3년 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전 세계 관광업계에도 새로운 도약의 희망을 창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