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 취임, 폭넓은 경력의 항공 업계 전문가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 총괄

장은석 신임 한국 지사장. 사진=에어캐나다
장은석 신임 한국 지사장. 사진=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의 장은석 한국 지사장이 71일부로 새롭게 부임했다.

장은석 지사장은 항공업계에서만 22년 이상 근무한 항공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가로 한국을 운항하는 주요 외국항공사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장 지사장은 에어캐나다에 합류하기 전 아메리칸항공의 한국지사장으로 6여 년간 한국 시장에 특화된 북미 및 중남미 마켓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총괄했고, 아메리칸항공의 시드니 지사에서 호주 및 뉴질랜드 임시 지사장직을 맡아 글로벌 리더십의 감각을 익히기도 했다.

그는 2001년 초 싱가포르항공에 입사해 13여 년간 화물 운송 및 영업, 여객 마케팅 및 판매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수행했고, 이후 필리핀항공의 첫 한국인 지사장직을 3여 년간 역임한 이력 또한 가지고 있다.

장은석 지사장은 "북미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은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의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차별화된 상품 및 기술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고객 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에어캐나다를 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에어캐나다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장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여행 업계 파트너들과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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