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5일까지...독일·대만·일본·중국 등 11개국서 400명 참여 

‘제3회 동아시아폐고혈압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릴 송도컨벤시아 외부 전경
‘제3회 동아시아폐고혈압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릴 송도컨벤시아 외부 전경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제3회 동아시아폐고혈압학회 국제학술대회’(회장 정욱진 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8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PH Korea 2023)와 병행 개최된다.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독일, 대만, 일본, 중국 등 11개국에서 400여 명의 폐고혈압 분야 세계적 석학이 다수 참석, 깊이 있는 의견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가천대길병원 폐고혈압전문센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기업이 입주한 바이오 클러스터, 공항 접근성, MICE 인프라 집적성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처럼 인천은 국제회의를 인천으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개최단계에는 재정지원금 외에도 셔틀버스, 웰컴데스크, 테마관광 프로그램 등 현물 지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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