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주제에 맞는 부스 구성으로 특색 강화 

플리마켓 부스 운영할 참가자 모집 이미지
플리마켓 부스 운영할 참가자 모집 이미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 특색 있는 플리마켓 부스와 식음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인천시 중구(청장 김정헌)가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해 열린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현장추첨을 통해 최종 ‘플리마켓’ 10개사, ‘식음부스’ 15개사를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사업소재지, 문화재 연계성, 인천개항장 연계성, 야행 특성화 연계성, 자격증 소지 또는 수상경력, 친환경성, 독창성, 가격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8월 야행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야행 참가자는 추후별도 모집한다. 

올해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주제에 부합하는 부스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엄선함으로써 다른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없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만의 특색을 갖춘 부스 구성을 선보인다. 

‘아트마켓1883(플리마켓)’은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8~10월 매주 토일 열리며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간인 8월 26일~27일, 10월 21일~22일은 야행 연계 개최를 위해 22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된다.

이와 관련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만의 특색 있는 부스 엄선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야간 형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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