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및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이 ‘하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9월부터 시작된다. 미추홀도서관은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장려하고 자기계발을 돕고자 상·하반기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미추홀도서관은 <그림책 꽃이 피었습니다>, <고전시대의 삶과 음악, 그리고 오늘>, <엄마 표 영어그림책>을, 청라호수도서관은 <청라호수공원 숲속 그림책놀이>과 <캘리그라피 및 드로잉>을 운영한다.

청라국제도서관은 <신나는 영어 그림책>, <그림책 하브루타 & 씽킹맵 글쓰기>을, 영종하늘도서관은 <한국사 속 보물찾기>, <랄랄랄 연극으로 풀어보는 재미있는 세상>을, 마전도서관은 <책으로 톡(talk)하고 통(通)하고>, <추억의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시작되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 1220명 내외로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배우면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