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 ‘큐리오랩’ 선정 럭셔리, 미식, 골프, 허니문 등 홍보

마드리드관광청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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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관광청이 한국 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마드리드 관광청은 한국 내 B2B, B2C 브랜딩 캠페인을 총괄하는 한국사무소로 큐리오랩(대표 정창호)을 선정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마드리드 관광청은 마드리드 주정부, 마드리드 시의회 그리고 IFEMA Madrid, 세 기관의 민관프로젝트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4년까지 1500만 유로의 예산으로 럭셔리, 미식, 골프, 허니문 등의 다양한 방식의 여행지로서의 마드리드를 홍보하고 장거리 여행객을 유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 ‘Only in Madrid’를 전개한다.

마드리드 관광청 총괄디렉터 욜란다 페르도모는 미국, 남미, 중동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강화된 홍보활동을 약속하며 특히 아시아지역에서는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사무소를 선정하고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한 대행사를 별도로 선정하는 등 아시아지역을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호 마드리드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다양하고 유니크한 여행지로서 마드리드가 가진 장점을 한국 여행자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노력을 다하겠다

지난 7테아트로 레알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서울과 부산의 플라멩코 공연에 여행업계 분들을 초대, 마드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마드리드관광청의 출범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마드리드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오는 10월 마드리드 로드쇼와 마드리드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이 올 하반기 주요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며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코업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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