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증여세 납부를 위해 지분 0.16%를 매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씨가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15만3759주를 매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도는 서경배 회장에게 증여받은 지분에 대한 세금 납부 차원으로 알려졌다.
매도 후 서 씨의 지분은 2.47%로 줄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대 주주는 47.14%를 보유한 서 회장, 2대 주주는 2.66%를 보유한 장녀 서민정 씨, 3대 주주는 서 씨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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