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인스타그램 갈무리]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1일 오전 10시부터 강서구 키모코리아빌딩 5층에서 진행된다.

대표적인 진보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서구는 지난 선거 당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구청장이 당선됐으나 지난 5월 18일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으로 일하며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리며 현재 공석인 상태로 오는 10월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충청남도 예산군 출신으로 1985년 공직에 입문한 뒤 같은 해 강서구청에서 첫 발령을 받고 35년10개월간 공직생활을 했다.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직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국민의힘에 입당, 정치활동을 시작해 지난 18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뉴스로드] 김성현 shkim0314@moti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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