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비즈니스 판로개척 기회 제공, 참관객 체험행사 풍성

‘2023 뷰티&헬스케어쇼’ 이미지
‘2023 뷰티&헬스케어쇼’ 이미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주관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뷰티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인의 관심 분야인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하면서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를 ‘2023 뷰티&헬스케어쇼’로 행사명을 변경, 차별화된 모습으로 개최된다.

뷰티·코스메틱, 헬스케어·웰니스 관련 인천 소재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통 상품기획가(MD) 비즈 상담회,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자주도방식(OEM/ODM) 비즈 상담회, 전문 세미나 개최 등 B2B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게 뷰티 인플루언서 리얼 리뷰쇼, 퍼스널컬러 진단, 에스테틱 체험 등 B2C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관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참여 기업의 마케팅 효과도 기대된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의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에 국가적 유망·성장 산업인 헬스케어 산업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더욱 차별화되고 특별한 뷰티&헬스케어쇼만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은 최고의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 참관객은 즐길거리가 풍성한 모두가 만족할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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