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인천 섬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대

인천 섬 특성화 마을 간담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섬 특성화 마을 간담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5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인천 섬 특성화 마을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섬 특성화 마을을 대표하는 추진위원장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섬발전지원센터, 한국섬진흥원, 옹진군, 중구 등 6개 기관이 함께 했다.

섬 특성화 사업을 주관하는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성화 사업 추진 방향, 개정된 행정안전부 추진지침,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각 추진위원장은 마을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열렸다. 

백현 사장은 “인천 섬 발전을 위한 각 섬 추진위원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인천 섬 특성화 마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하반기 특성화 사업 모니터링·컨설팅, 지역 역량 강화 교육, 섬 발전 네트워크 2차 간담회 등을 추진해 인천 섬 특성화 마을의 사업 효과 및 지속가능성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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