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다영 / 사진=볼레로 르 카네 공식 페이스북]
[배구선수 이다영 / 사진=볼레로 르 카네 공식 페이스북]

 

배구선수 이다영이 김연경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한데 이어 또다시 폭로전을 예고했다.

5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와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고 했다.

지난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과의 카톡 대화 내용을 캡쳐해 업로드했던 이다영은 이날 예고를 통해 김연경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학폭'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를 떠난 이다영은 지난 6월 프랑스 명문 배구단인 '볼레로 르 카네'에 입단했다.

[뉴스로드] 김성현 shkim0314@moti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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