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3일까지 시민 대상 전시...푸른 하늘의 날 등 환경기념일 홍보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7일부터 인천시민애집에서 어린이 환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와 ‘환경 속에 미술’이라는 주제로 친환경과 미술을 결합 환경문제에 대해 미술 속에서 고민하고자 마련된다.

전시작은 비엔날레 회원들의 작품과 지난 6월 제28회 환경의 날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에는 폐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링한 제품 전시와 체험 등 친환경 생활 산업과 미술을 결합한 아트콜라보 이벤트도 제공돼 전시회를 대하는 거리를 좁힌다.

또 예술의 벽을 허물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쉽고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사이클 제품이 생활산업에 자리 잡아 순환 경제의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미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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