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웰니스·의료관광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사색(4色) 웰니스클래스 열려

인천 웰메디 페스타 행사 이미지
인천 웰메디 페스타 행사 이미지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가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대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데 인천의 웰니스관광지와 의료기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 및 이벤트,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인천 웰메디 페스타 특별전시관에서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와 의료기관, 인천 관광 관련 홍보부스와 푸드테라피 및 뷰티스파체험, 정원 치유체험 등의 특별 체험과 웰니스음료 시음 및 강화약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컨퍼런스에서는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 산업의 트렌드 및 발전방안, 융복합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함께, 인천의 웰니스·의료관광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각 부분의 교수 및 자문위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포럼도 개최된다.

인천 사색(4色) 웰니스 데이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지와 함께하는 해든뮤지엄의 치유컬러테라피, 더스파하스타의 향기테라피, 뜨리니 요가&싱잉볼의 요가테라피·사운드 테라피 등의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협력회의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지협의체(20개사)와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47개사)이 처음으로 다 같이 모여 융복합 클러스터 상반기 추진성과 및 하반기 주요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은 “인천의 웰니스 관광과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기획, 관광객들에게 웰니스 의료 관광도시 인천을 알리며 인천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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