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TZY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ITZY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걸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멤버 리아가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ITZY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리아의 건강 상태로 인한 활동 중단을 언급하며 "현재 리아는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다"며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금일 이후 진행되는 스케줄에 리아를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후 리아의 활동 재개 시점은 리아 본인과 멤버들이 서로 충분한 상의를 진행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며 리아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ITZY는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잇는 걸그룹으로 2019년 2월 12일 데뷔했다.

한편 이날 리아는 있지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자필편지를 업로드 했다. 

 

[뉴스로드] 김성현 shkim0314@moti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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