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실력을 갖춘 인천 웰니스 관광 미래인재로 발돋움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수료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수료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웰니스 관광 인력양성을 위한 ‘2023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수료식에서는 3주간 진행된 ‘2023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3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인천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실습과 프로젝트 발표, 교육생들의 소감을 공유했다.

2회째를 맞는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 육성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인천 웰니스 관광 산업 확대를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연계해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 진행됐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9일까지 6회(18시간)로 구성됐으며 웰니스 관광산업 및 인천형 웰니스 관광에 대한 기본지식과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교육을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실시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이론을 수강하고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표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에는 ‘2023 인천 웰니스 관광 전문가 교육’을 통해 웰니스 관광에 활용 가능한 실무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인천 웰니스 관광 실무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민경 의료웰니스팀장은 “인천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시민 및 교육생들이 인천 웰니스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쌓아 한 단계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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