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소중한 환경을 위한 선율·그린 콘서트 마련

인천환경공단 제8회 환경음악회 포스터
인천환경공단 제8회 환경음악회 포스터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제8회 환경음악회’가 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송도자원환경시설 부대시설인 주민 편익 시설을 통해 자원순환 시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음악회는 14시부터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울랄라세션, 조정현, 김양, 팝페라아리엘이 출연, MC와 방송을 진행하며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소중한 환경을 위한 선율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함께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송도자원환경시설의 주민 편익 시설인 자원순환 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약 40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친환경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의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시설, 친 환경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도스포츠파크캠는 9일 정기휴장일을 맞아 캠핑장에서 시민들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함께해요! 탄소중립 캠핑!’ 행사와 파-3 골프장에서는 자선기금 마련 골프라운드도 진행한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주민 편익 시설(송도스포츠파크)과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반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선별장(50톤/일)으로 구성된 사업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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