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인'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원거리 딜러 캐릭터 '인'은 채찍을 활용하는 동양풍의 캐릭터로 카잔 왕국 퍼스트 가디언인 '아이사'의 외동딸이자 카잔 왕국의 제4 왕녀다.

'인'은 채찍으로 적을 속박시킨 후 돌진하는 '공중 곡예',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고 범위 공격 상태로 전환하는 '바람의 채찍', 적 영웅을 일정 시간 공중에 띄우는 '회오리 바람' 등의 스킬을 보유했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영웅, 아이템, 카르마 밸런스 조정을 실시하고 신규 스킨 2종을 추가했다.

11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는 경쟁전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용자가 골드 랭크 이상을 달성하면 벨리카의 드림캐쳐 스킨을 받을 수 있다.

경쟁전 내 드래프트 금지 영웅 수가 기존 2개에서 4개로 변경되며, 전설 등급 스킨의 연출도 추가된다.

한편,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영웅을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