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할인받고 특별재난지역에서 착한 여행하세요!
단양, 순천, 영주 등 2023년 특별재난지역 대상

‘착한여행 상품기획전' 이미지
‘착한여행 상품기획전'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여행이 있는 주말캠페인과 연계, 1030일부터 123일까지 착한여행 상품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지정된 특별재난지역 20여 곳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여행 비수기인 11월 국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내 여행사들이 제안한 40여 개 여행상품을 선정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 내 착한여행 상품기획전코너에서 30일 오전 0시부터 40% 할인쿠폰(최대 5만 원 한도)을 받아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1인당 2회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 출발하는 여행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행사별 할인쿠폰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쿠폰 사용조건 및 잔여 수량 등을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을 권한다.

한편 여행이 있는 주말캠페인은 국내 단기여행 확산을 통한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는 착한여행 상품기획전외에도 렌터카 할인(10%),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할인(50%),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연계 숙박 할인(3만 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여행 정보들을 캠페인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대한민국 곳곳의 특색있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국민이 부담 없이 즐기고, 지자체들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도 함께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오유나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올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돕고, 국민들에게는 알뜰한 국내 주말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착한 여행에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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