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 올해부터 여러 지역 행사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공급 나서
- 10월, 총 18개 지역 축제 다회용기 공급해 37만개 이상 사용 유도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0월에만 다회용기 37만여개를 공급하며 환경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10월 총 18개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약 37만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 배달앱 업계 최초로 다회용기 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선 바 있다. 

올해는 다회용기 지원 지역을 총 6개로 늘리는 한편, 일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지역 축제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자연스럽게 폐기물 저감에 나서고 있다. 

실제 10월 한달간 배달특급은 안성 바우덕이 축제, 화성시 모빌리티 행사, 강남대학교 축제 등 총 18개 행사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약 37만개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는 “앞으로도 배달특급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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