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에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활로를 여는 중심기관이 본격적인 가동에 나서며, 관련 기업들의 입주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충남도청의 지난 27일(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내포첨단산업단지에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1만 5,297㎡ 부지에 시험동과 사무동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업체가 제작한 자동차 대체부품이 순정품과 동일한 품질을 확보했는지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전문기관이다.

이번 센터 개소로 충남도의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석유화학기초제품, 기타 금속제품 등 후방 산업과 수리 서비스, 택배, 도로 운송 등 전방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 이후 관련 기업들의 입주도 기대되며, 종사자 수요 등으로부터 일대 주거단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내포신도시에는 수도권 공공기관 총 31개 이전(추진 중), 약 2만 3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는 미래신산업국가산업단지 조성(예정) 등 대규모 인구 유입호재도 있어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등 신축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도보권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 명지병원(2026년 3월 개원예정) 부지, 이전 공공기관 및 부대시설을 위한 업무부지(예정), 충남도서관, 홍예공원, 내포최대 학원가, 충남도립미술관(2025년 예정)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적용되며, 세대 당 주차대수 1.73대를 갖추고 있으며, 일대에는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개통예정),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등 호재도 갖춰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현재 단지는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으로 신규 계약자는 한시적으로 계약금 5%, 중도금 전액무이자, 최대 약 1,400만원(타입별 상이)의 무상옵션 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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