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부전~마산 복선전철(2024년 말 개통예정), 강서선(계획 중) 등 굵직한 호재 多
-에코델타시티 전용면적 84㎡ 아파트 분양권, 분양가 대비 2억원 가량 상승 거래 이루어지기도

사진/에코델타시티 제공
사진/에코델타시티 제공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공단 설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의 1일(금)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을 위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해당 공단은 부지조성, 활주로, 여객터미널 등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지난 10월 공단법 통과에 따라 내년 법령 시행일(24.2.25)에 맞춰 설립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2024년 4월 말까지 공단 설립을 마무리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덕도 신공항(추진 중)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서부산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서부산권은 이 외에도 부전~마산 복선전철(2024년 말 개통예정), 강서선(계획 중), 하단~녹산선(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차세대부산형급행철도(BuTX, 추진 중)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춰 광역교통망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부전~마산 복선전철(2024년 말 개통예정)과 강서선(계획 중) 노선이 중첩되는 에코델타시티가 이러한 호재들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코델타시티는 교통호재 외에도 교육,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 또한 속속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 완성 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연말 신규 분양으로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총 1,470세대)’가 있다. 단지는 지난 11월 30일(목)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뉴스로드] 뉴스로드 newsroad01@newsroad.co.kr

저작권자 © 뉴스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