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과 공동으로 ‘원데이’ 투어... 경비행기로 티니안 명소 방문
2차 세계대전 등 역사의 흔적과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숨겨진 낙원 평판

티니안 해변에 조성된 조형물.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은 자연에 묻혀 있다. [사진=미케팅 하이랜즈]
티니안 해변에 조성된 조형물.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은 자연에 묻혀 있다. [사진=미케팅 하이랜즈]

에어텔닷컴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기존 사이판 상품과는 차별화된 '티니안'섬이 포함된 원데이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티니안섬은 북마리아나제도에 속하며 사이판에서 약5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경비행기로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섬이다. 2차 세계대전 등 역사의 흔적과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숨겨진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곳이다.

이번 상품은 티웨이항공, 제주항공편을 이용한 상품으로 사이판에서 티니안 섬까지 이동하는 경비행기 탑승권도 포함했다. 또한 티니안 대표적 명소인 타촉냐, 타가 비치투어도 방문한다.

타촉냐 비치 [사진=마케팅 하이랜즈]
타촉냐 비치 [사진=마케팅 하이랜즈]

또 공항에서 호텔 간 왕복 송영 서비스, 티니안 섬 투어시 점심식사와 자유 스노클링, 다양한 시내 관광지 방문까지 특전으로 제공한다.

에어텔닷컴 관계자는 "사이판은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로 자녀뿐 아니라 여러 세대가 함께 여행하기 좋아 매년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티니안 섬 관광이 포함된 이번 원데이투어 상품을 통해 역사적 교훈과 대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티니안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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