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홈 제공
익투스홈 제공

익투스홈에서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닥나무 이불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익투스홈은 작년 11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친환경 신소재 닥나무 원단으로 만든 겨울이불 '비숑이불'을 출시했으며 목표 펀딩 금액에 1977% 초과달성을 이루며 성황리에 펀딩을 종료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한 닥나무 이불은 닥나무 껍질을 녹여서 실을 만든 신소재를 활용하여 제작 되었으며 화학적 가공이 아닌 닥나무 자체의 기능으로 세탁 및 오랜 사용후에도 기능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며, 닥나무 원단으로 FITI TEST 결과 폐렴구균 99.9% 항균, 황색포도상구균 99.2% 항균으로 높은 항균력을 선보였으며, 암모니아 소취 88%이상, 피부 알러지 테스트 Allergy-Free인증 까지 완료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닥나무 40수와 모달 60수를 혼합해 원단을 제작하여, 가벼우면서도 통기성을 높이는 섬유 구조를 활용하여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불필요한 열을 빠르게 배출하면서도 보온성을 높였다. 무형광염색으로 형광물질을 넣지않고 실 본연의 내추럴 컬러로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에 집중 했으며, 원단이 더욱 부드러워 질 수 있도록 원단의 잔털을 제거하여 로터리 가공을 통해 원단의 먼지를 최소화하여 더욱 부드러운 촉감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익투스홈은 도합 120년 경력의 업계 전문가 5인이 함께 수면관련 제품을 기획,생산하며, 익투스홈의 모든 제품은 국내생산으로 생산되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한 에코 슬립테크 브랜드이다."라며, "더 나아가 에코 슬립테크로 발전하여 베딩 외에도 수면에 해당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여드리며 자연에서 온 수면 전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투스홈은 올해 2월 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봄이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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