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파트너 선정... 국내 크루즈 여행 이끈다
동남아·알래스카·지중해 등 다양한 상품 출시

알래스카 운항 최대 선박인 로얄캐리비안 오베이션호. [사진=하나투어]
알래스카 운항 최대 선박인 로얄캐리비안 오베이션호. [사진=하나투어]

최근 하나투어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PSR) 협약을 맺고 협력을 통해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판매 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크루즈 여행 상품은 국적기 직항 탑승으로 편안한 이동은 물론 전문 인솔자 동행으로 크루즈 여행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동남아 3개국 크루즈 7'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편을 이용해 싱가포르에 도착 후, 로얄캐리비안 앤썸호를 탑승해 동남아 핵심 3국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페낭, 태국 푸켓을 관광한다. 이 상품은 2834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하나투어]
[사진=하나투어]

알래스카 운항 최대 선박인 로얄캐리비안 오베이션호의 혁신적인 부대시설과 함께 다이나믹한 알래스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알래스카 빙하 크루즈와 시애틀 10' 상품은 5~9월 여름 시즌 한정 운항한다.

크루즈 선박이 빙하와 피오르드 지역의 인근까지 항해해 선내에서 빙하, 자연경관 및 고래, 물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시애틀 출·도착하며 시애틀부터 알래스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주노,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관광이 가능하다. 가격은 676400원이다.

일 년 내내 출발이 가능한 '서부 지중해 크루즈와 이탈리아 일주 11'은 스페인, 몰타, 이탈리아, 프랑스 4개국의 9개 도시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로마와 피렌체에서 1박하며 여유 있는 일정으로 시내투어를 포함한다. 또 지중해가 한눈에 보이는 발코니 선실을 이용한다. 가격은 671400원 부터다.

커피트럭 이벤트. [사진=하나투어]
커피트럭 이벤트. [사진=하나투어]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14일 공식 파트너사 선정을 기념해 하나투어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커피트럭을 운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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