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속의 뮤지엄, 뮤지엄 속의 호텔” 표방
-종각역-안국역-광화문역 도보 5분 내외 거리

사진/(주)더프리마 제공
사진/(주)더프리마 제공

(주)더프리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더프리마호텔 종로’를 4일 새롭게 오픈한다. 

청담동 호텔프리마를 35년간 운영했던 ㈜더프리마는 지난해 8월 종로에 위치한 ‘아벤트리호텔 종로’를 인수했다. 약 5개월의 전면 리뉴얼을 거쳐 지상 11층, 지하 1층 규모로 155실 객실과 카페, 다목적 연회장, 투숙객 편의를 위한 전용 라운지 등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호텔 전체가 하나의 갤러리로 느껴질 만큼 호텔 내외부 곳곳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국내외 유명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로비에 들어서면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에서 낙찰 총액 7위를 기록한 ‘아야코 록카쿠’ 작품을 시작으로 윤병락, 이강소, 줄리언 오피, 데이비드 걸스타인, 유럽 왕실 도자기 마이센 컬렉션 등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프리마호텔 종로는 1호선 종각역과 3호선 안국역, 그리고 8호선 광화문역까지 도보 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사동 문화거리, 조계사, 북촌한옥마을, 광화문, 익선동, 명동과도 가까워 업무는 물론 관광 목적의 투숙객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이형민 더프리마 본부장은 “더프리마호텔 종로는 단순히 호텔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면서, “고객, 지역 커뮤니티와 꾸준히 소통하여 종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프리마는 2025년 1분기 호텔 도보 1분 거리에 관훈동 ‘더프리마 아트센터(가칭)’을 오픈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호텔 숙박과 연계하여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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