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즈센터 제공
헬로비즈센터 제공

헬로비즈센터(대표 안지호)가 공유오피스, 스터디카페 운영자 혹은 건물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헬로비상주’ 파트너사의 모집에 들어갔다.

‘헬로비상주’는 헬로비즈센터의 사업자주소 임대지원서비스 브랜드로, 실제 사무실의 필요성보다는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는 주소지만 필요한 사업자들에게 비상주사무실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헬로비즈센터에 따르면 비상주사무실은 IT기반 기술기업의 증가와 경기불황에 따른 고정비용 절감 트렌드가 맞물리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상태인데, 이와 비례하여 ‘헬로비상주’를 찾는 스타트업 및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를 전국단위로 모집하게 됐다.

'헬로비상주’ 파트너사로 계약하게 되면 운영하고 있는 공유오피스나 스터디카페 운영업체, 혹은 건물소유자는 소유, 임차한 공간으로 비상주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소지 사용권한만 위임하면 되며, 여기에 소요되는 광고마케팅과 계약, 고객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은 대행 운영해 추진한다. 때문에 별도의 소요비용이나 실제 공간임대 없이 추가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비상주사무실을 이용하는 신규 사업자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 특성상 한번 유치한 고객사의 재연장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재연장 전환을 고려한 서비스를 강화해 자연스레 파트너사의 고정수익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헬로비즈센터 안지호 대표는 기존의 비상주사무실 사업실무를 진행하며 누적사용자 3천2백여 명, 지점수 50곳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데다 비상주사무실 이용 고객사 유치를 위한 5+1이벤트, 친구소개 이벤트, 스마트스토어 리뷰이벤트 및 온라인셀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장기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인 비상주사무실이 지점 확장을 우선시하고 있는데 반해, 헬로비즈센터는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만족도를 우선으로 두고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금번 ‘헬로비상주’ 파트너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 헬로비상주 또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휴모집 신청을 하면 된다.

업체 측 관계자는 “임대비용이 부담인 사업자들은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며, 취업 대신 창업을 선호하는 MZ세대들도 늘어나 비상주사무실을 필요로 하는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런 특징을 지닌 만큼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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