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이 전국에서 주목받는 국내 1위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오픈 후 사흘 만에 33만명, 열흘 만에 84만명이 방문하는 등 매일 기록적인 인파가 몰리며, 각종 SNS에서 수많은 방문 인증 게시물이 업로드 되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부터 지상 8층까지 약 10만평 규모의 공간 경험 기반 복합 쇼핑몰이다. 별마당 도서관과 함께 문화 커뮤니티 공간, MZ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먹거리 공간, 다양한 편집샵을 통해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또한, 펫파크와 애견동반 레스토랑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포함되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2m의 서고로 둘러싸인 웅장한 별마당 도서관은 층간 경계를 허물어 4층부터 7층까지 어디서나 시선이 모이도록 설계에 참가했다. 한편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펫파크도 8층 옥상에 마련되어 펫팸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 도서관과 펫파크, 주 출입구는 스페이스 솔루션 기업 글로우 서울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글로우서울은 공간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부동산, 프롭테크를 아우르는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백화점, 쇼핑몰, 테마파크,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사업과 미국 F&B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며 IPO도 계획 중에 있다.
[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