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대에어테크 제공]
[사진 = 시대에어테크 제공]

모터펌프 전문회사 시대에어테크가 최근 김포에 신규 물류창고를 준공하여 물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물류를 핵심 인프라로 여기는 유통업계 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시대에어테크는 경쟁사들보다 물량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물류창고를 신속하게 증설했다. 신규 제2 물류창고는 기존 김포물류센터보다 약 3배 확장된 총면적 500평을 자랑한다. 이로써 2024년부터 대규모 납품 물량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업체 측은 월로펌프와 한일펌프 등 다양한 펌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종류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전년 대비 46%, '24년에는 37%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올해는 100% 이상의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물류창고가 매월 약 100만 개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대에어테크 이우중 대표는 “자체적인 대형 물류창고 운영을 통해 물류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물류서비스의 지역 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찾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고객들이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대에어테크는 경쟁력 있는 기술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한 결과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펌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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