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관내 네트워크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 마케팅 및 지원 활동 추진

11일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오른쪽),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11일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오른쪽),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향후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런 활동들이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와 시민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관내 신한은행 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금고 은행으로서 인천광역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진/하나은행제공
사진/하나은행제공

 

▲하나은행, 전국 10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간판 교체와 매장 환경 개선 지원한다!

 

- 11일부터 노후 간판 교체와 실내환경 보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각 500명 모집 : 최대 200만원 한도, 새 간판 2개까지 설치 또는 인테리어 등 매장 개보수 지원

-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사업 「하나 파워 온 스토어」 통해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 : 디지털/고효율 기기부터 토털 솔루션 컨설팅까지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계속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이달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사업장 1,00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와 실내 개보수 지원

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하나은행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00여 사업장을 선정 및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출입문·창문 광고물 등 최대 2개의 새 간판 설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손님 유치를 돕는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신청자 중 약 500여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 교체 ▲차양막 설치 ▲화장실 개선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00만원 금액 내에서 인테리어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장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상생금융 실천 

하나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사업장 지원 사업 「하나 파워 온 스토어」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1월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매출 상승과 비용 절감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들을 시행해오고 있다.

우선,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진행된 고효율 에너지 기기 및 디지털 기기(키오스크, 테이블오더, AI CCTV 등) 지원 사업에는 약 2,300여개소의 소상공인 사업장 모집에 약 6,500여 소상공인들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낸 바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기존 ’기기 지원 사업‘에 이어, 이번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신청 과정을 통해서도 ‘토탈 솔루션 컨설팅’ 신청을 계속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선정된 10여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에는 인테리어, 메뉴 개발, 마케팅 등을 1:1로  전해주는 컨설팅 과정이 제공되며, 해당 과정이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 지원 활동이 지역 상권 곳곳에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다양한 맞춤 지원 사업들을 통해, 현장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뿐인 내 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소상공인 33만명 대상으로 1,994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특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로드] 강동준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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