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KATA]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KATA]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 이하 경주시)는 지난 7일 경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경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정후연 부회장 외에 여행업계 임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경주시에서는 주낙영 시장과 남심숙 문화관광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KATA는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왼쪽)과 오창희 회장. [사진=KATA]
주낙영 경주시장(왼쪽)과 오창희 회장. [사진=KATA]

KATA와 경주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특히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기에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 출시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들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많은 홍보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창희 KATA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세계가 기억할 경주가 되도록 관광상품화에 노력하겠으며, 관광객 유치와 공동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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