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지 제공
모꼬지 제공

2016년 첫 선을 보인 고고다이노의 최초 해양 컨셉트 시즌 ‘고고다이노 해양구조대’가 오는 28일(목) 오전 8시 50분 첫 방영을 확정했다.

EBS에서 방영되는 ‘고고다이노 해양구조대’는 5분 30초,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준비됐으며 ‘대왕고래의 뱃속으로’, ‘장수거북을 도와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과 함께 수상안전과 수상사고 및 재해 구조, 그리고 다양한 해양 생물 및 공룡 교육을 포함하여 자연 재해와 자연 현상 교육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보여주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렉스, 비키, 핑, 토모 등 메인 캐릭터들도 리뉴얼 되어 기존 컨셉과의 차별성을 더욱 보여주고 있다. 새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신캐릭터도 등장하는데, 신규 캐릭터는 모사사우루스에서 해저기지로 변신, 그리고 로봇형으로도 총 3단 변신을 할 수 있는 ‘고고가디언’ 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Part1과 Part2로 방영될 예정으로, Part1 방영이 종료된 후 Part2가 9월 중 방영된다. 이로써 1년 내내 고고다이노를 방송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제작사 모꼬지는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공룡친구들과의 즐거운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고다이노’의 이번 기즌은 특히 애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상태임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시청인증 이벤트, 각종 플랫폼 프로모션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고고킹’, ‘고고자이언트’의 뒤를 잇는 3번째 대형 변신로봇으로 완구 출시도 준비중이다.

모꼬지 관계자는 “고고다이노 해양구조대는 진화생물학자인 박진영 박사의 자문을 받아 검증된 실제 해양동물의 지식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새로운 컨셉으로 등장했다”며 “고고다이노의 새 역사를 쓰며 아이들에게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

저작권자 © 뉴스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