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비판했다. 유 이사장은 12일 유튜브 '고칠레오' 영상에 출연해 나 원내대표의 연설 중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의원정수의 무한확대와 극심한 다당제를 초래한다. 의원정수는 300석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불문의 헌법정신에 반한다는 것을 고백하자'는 부분에 대해 "사실에 근거를 결여하고 있다"며 반박했다.이날 '고칠레오'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도 "제헌헌법에는 남쪽 인구가 대략
[뉴스로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정치인의 유튜브 실시간 후원금 모집을 금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치에 대해 "유시민은 되고 나는 안되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반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알릴레오와 홍카콜라는 다르다"며 홍 전 대표 주장을 비판했다.홍 전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 알릴레오는 되고 홍카콜라는 안된다고 한다. 군사정권 때도 이런 후안무치한 짓은 하지 않았다”며 "나는 홍카콜라 운영자로부터 단돈 1원도 받지 않는 단순한 출연자에 불과하다. 돈이 수수가 되어야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뒤집
[뉴스로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4일 팟캐스트 고칠레오를 통해 홍준표 전 대표의 '대북 70억 달러 퍼주기‘ 발언을 언급하며 반박했다. 유 이사장은 2017년 대선 당시 홍준표 후보가 "지금 북핵 위기는 DJ·노무현 정권 때 70억 달러 이상의 돈을 북에 퍼줬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한철 지난 얘기 같은데 끝없이 되풀이된다. 벌써 20년째"라고 말했다. 천호선 재단 이사도 거들도 나섰다. 그는 "70억 달러를 현금으로 북에 줬다는 것은 완전한 거짓뉴스다. 이 돈으로 북핵을 개발해 북핵의 책임이 김대중·노무현
[뉴스로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계복귀설을 거듭 부인한 가운데 진보층과 보수층의 시각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8일 전국 성인 507명(7569명 접촉, 응답률 6.7%)을 대상으로 유 이사장의 정계복귀 전망을 조사한 결과,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는 응답이 48.0%로, '복귀할 것이다'는 응답(38.2%)보다 9.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3.8%였다.유 이사장의 정계복귀 지지
[뉴스로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정치 복귀설을 부인했다.7일 유시민 이사장은 팟캐스트 방송 ‘고칠레오’를 통해 “선거에 나가기 싫다”며 “제가 만약 다시 정치를 하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준비를 하고, 실제 출마를 하고,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겪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국가의 강제 권력이다. 국가의 강제 권력을 움직여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무거운 책임을 맡고 싶지 않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