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도서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소멸 고위험지역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17인 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험이 높은 도서지역에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권 내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든다. 쉼터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벤치와 파고라 등 휴게시설과 수목·초화를 식재, 운동과 휴식이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된다.사업 대상지는 교동면 난정리 일원과 삼산면 석모리 삼산 저수지 일원 2개소로 약 7,500㎡ 규모에 지방소멸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2023년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인천대학교는 최근 제물포캠퍼스에서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과학문화를 강화해 역량 있는 민간·단체·기관을 선정,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 미래 과학기술 친화적 생태계를 지역에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는 5개 단체와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이 선정돼 과학문화 융합콘텐츠 개발 및 지역자원 활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블렌트(대표 이일규)가 행사 후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최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2023 송도마블워크’ 개최 후원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송도마블워크는 센트럴파크 일대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로 제한 시간 내 8개 랜드마크 배지를 찾아 완보 메달을 획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청년, 여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수익금은 모두 관내 단체에 기부
정부가 전월세 신고제 계도 기간을 1년 연장하면서, 전세 제도 전반을 뜯어고치기로 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전세제도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해온 역할이 있지만, 이제는 수명을 다한 게 아닌가 한다"며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의 1년 추가 연장 방침을 밝혔다.이어 "지금은 전세가율, 역전세, 전세사기 문제가 엮여있고,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도 손을 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주택 임대차 신고라는 단편적 행정에 행정력을 쏟는 것보다는 임대차시장에 대해 전반적으로 큰 틀의 공사를 해야 한다"고 연장
GS건설이 아파트 공사현장 83곳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에 나서자,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GS건설의 자체 안전점검의 적정성을 재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GS건설이 30여 곳에 들어가야 할 철근을 빼고 공사한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붕이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붕괴한 주차장 지붕 윗면은 어린이 놀이터로 입주를 겨우 몇달 남긴 상태여서 대형 인명사고를 초래할 뻔했던 사고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9일 와의 통화에서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며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와 함께 서도면을 찾아 ‘자동차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군은 섬 주민이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기 위해 객선을 이용해 차량을 육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검사는 서도면의 주문, 아차, 볼음, 말도 4개 유인도에 등록돼 운행 중인 차량 159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검사 일정 및 검사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관계 공무원과 검사원이 동일성 확인, 제동장치, 등화 장치 등의 작동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iH(인천도시공사) 가족봉사단 ‘반찬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iH에 따르면 선학·연수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반찬 나눔 행사는 iH가 연수구 가족봉사단을 운영, 후원하는 사업으로 6년간 지속되고 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직접 장을 보고 매달 둘째 주 토요일 반찬을 만들어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나눠 주는 사업이기에 ‘공동체 활성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세대를 iH가 발굴, 지원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으로 1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대학 부설‘과학영재교육원 권역센터’ 운영을 본격화하고 나섰다.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유치한 권역센터 운영사업은 수도권, 경기, 인천을 포함 기관 간 협업, 우수 연구 및 운영사례 공유, ‘온라인 先과정’ 등을 통한 위상 확립을 목표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전국 27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3개 권역으로 분류해 각 권역별 공통 교육과정 운영, 교육원 발전을 위한 협의와 논의를 목적으로 지정됐다. 2022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과학영재교육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 청춘여행단 2기’가 15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 청춘여행단 2기’는 청년들이 직접 인천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인천 청춘여행단 2기’는 80명, 28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280명, 105개 팀 중 활동 의지·콘텐츠 제작 능력·여행 기획의 참신성 등 공정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여행단은 2번의 미션을 통해 각자의 젊은 감각으로 인천을 바라보고 표현하게 된다. 야간관광·스마트관광·미식·액티비티 등 11개의 테마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바레인관광전시공사(BTEA:BAHRAIN TOURISM & EXHIBITIONS AUTHORITY)와 한-바레인 관광교류 및 관광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 이후 문화·관광 분야에서 제2의 중동 붐을 조성하고 K-관광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후속조치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대규모 민관협력 유치단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K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2023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5월 22일까지 실시한다.의료관광객 전문 유치업체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입국·의료기관 추천·행정·한국 체류 및 출국 등을 돕는 업체로, 이번 공모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경우에만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 희망 기관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내외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20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대학교 ‘최고 경영자과정 제19기’가 10일 입학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교수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은 인천대 박종태 총장, 인천대 평의원회 임경환 의장 및 인천대 경영대학원 이기동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진명창 회장, MBA 총동문회 이헌구 회장, 대학원 총동문회 송인석 회장, CEO 18기 홍필기 원우회장 등 제19기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19기 입학생들은 인천지역뿐만 아니라 폭넓은 지역에서의 산업체와 공공기관 등에 재직하고 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체육시설업의 신규 진입을 제한하거나 사업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이하 체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5.10~6.19)를 실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현행 법령은 자동차 경주장, 실외 골프연습장, 썰매장을 운영하는 체육시설업자에 대해 해당 체육시설의 부지면적을 일정 규모 이하로 제한함으로써 신규 사업자의 진입과 사업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다. 골프장, 스키장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지면적이 작은 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난 9일(화)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관광국장회의를 열고, K-관광을 모두의 버킷리스트로 만들기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문체부는 지난 3월 29일(수), 정부합동 내수대책으로 K-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현재 지역관광 활성화, 해외 여행수요 국내 전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외래관광객 유치 노력은 ‘2023~24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도 연결된다. 올 1분기 기준 방한 관광객은 약 171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지난 9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관광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대구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하고 글로벌 관광 재개 시기에 맞춰 △서울-대구 연계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상호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사업 추진 △국내·외 관광 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서울과 대구 관광 활성화 및 국내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난 8일(월) ‘K-관광 영업사원’ 역할을 할 전담부서로 ‘관광수출전략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관광정책국장이 단장을 맡고, 부단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되는 추진단은 세계적 인기의 K-컬처를 활용해 ‘2023~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을 독보적인 관광매력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국제관광의 회복과 경쟁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전환기로, 추진단은 급속도로 회복 중인 세계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의 역
공정거래위원회가 손해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거부 과정 중 담합이 있었는지와 관련해 조사에 들어갔다.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손해보험협회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이들이 백내장 등과 관련한 보험금 지급 거부 과정에서 담합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의 조사 여부와 내용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접수된 실손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 452건 가운데 151건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2022년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공개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를 독려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정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년도 구매실적을 평가, 공개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고 구매실적을 달성했다. 공단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율은 총구매액(물품, 용역 구매액) 대비 0.86%이며 총구매금액은 5억2천400만 원이다. 이는 2022년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평균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공공의료 강화 및 인천대 공공의대 시민 서명 캠페인 선포식’이 9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인천대학교 축제가 시작되는 첫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학생과 시민, 범시민협의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시와 범시민협의회간 업무협약(MOU), 시민 서명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열악한 공공의료 강화 및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내용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범시민협의회 상임공동대표인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이 서명했다.또
[뉴스로드=최태범 기자]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가 주관한 ‘과학 피크닉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많은 비가 예보돼 실내에서 개최됐는데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재미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자율주행 로봇, 멸종위기 동식물 구출 드론, 로봇축구, 가상 드론 조종,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만나는 인천 깃대종 5종, 과학원리를 토대로 트랙을 설계하는 그래비트랙스, 손으로 만지는 코딩 등 최근 인기를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