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시발카드'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 신용카드 톱 10에 재진입했다.시발카드는 5일 종전 집계 대비 순위가 14단계 오르며, 카드고릴라가 집계한 지난 9월 신용카드 순위 8위에 올랐다.이 카드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비용을 이르는 '시발비용'이라는 신조어에서 이름을 따온 상품으로, 사회초년생 직장인을 겨냥해 출시됐다.BC카드가 내놓은 자체 카드인 시발카드의 이용자들은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상품명에 욕설이 들어가 민망하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이는 강렬한
[뉴스로드]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정책 변경에 따라 유통업계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공개됐다.그동안 주요 유통사들은 자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유튜브가 지난달 말 구독자 수를 숨기는 기능을 삭제하기로 하면서 모든 채널의 구독자 수가 공개됐다. 대형마트에서는 이마트 채널 ‘이마트 LIVE’의 구독자 수가 21만8000명으로, 롯데마트의 1만1800명, 홈플러스의 1만500명을 크게 앞서고 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현대백화점의 유튜브 채널 ‘현대백화점 THE HYNDAI’는 10만2000명의
[뉴스로드] 11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7일 그룹사 소속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직원들과 쿠킹클래스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만든 요리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손 회장은 "직원들과 요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이런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뉴스로드 이다혜 기자newsroad22@naver.com
[뉴스로드] 경기도가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6급 이하 20~30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혁신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혁신 주니어보드는 9일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류인권 기획조정실장의 주니어보드 직원들에 대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 연간 활동계획 전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주니어보드의 자유로운 의견수렴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혁신 주
MZ세대(1980~2010년생)가 점차 금융시장의 주요 소비계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금융업계도 이들의 기호와 특성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23일 발표한 ‘MZ세대가 주도하는 금융업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생)와 Z세대(1995~2010년생)를 통칭하는 MZ세대는 오는 2030년 기준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약 60%를 차지하게 된다. 경제활동의 중추로 성장하는 만큼 MZ세대의 소득도 2030년에 이르러 총소득의 6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