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어 정부·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4자 협력을 통한 혜택 확대를 약속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경기도와 '청년 상생금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금융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청년 특화 금융상품'의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34세 청년 중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저축과 대출이 동시에 가능한 상품으로, 최
지난 18일 경기도와 김포시는 긴급히 전세버스와 수요응답형버스(DRT)를 투입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철 5호선 연장과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의 신속한 개통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 김포시가 올해 6월께 서울교통공사에 위탁 운영 중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직영화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김포시는 최근 경기도에 김포골드라인을 김포시 직영체제로 전환할지 결정하기 위해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공문에는 김포도시철도공단을 새로 설립하거나 기존의 지방공기업인 김포도시관리공사를 통해 김포시가 직접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는 방안이 담겼다.경기도는 타당성·경제성·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달 의견을 회신할 계획이다.김포시는 앞서 위탁 운영 중인 김포골드라인에 안전사고가 계속되자 직접 대응할
경기도가 광주시 역동 141-6 일원 11만 1천㎡에 주택 2,800여세대를 공공 재개발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주 역동구역 공공 재개발 추진안이 21일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는 해당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권리 산정 기준일을 22일로 고시했다.기존 1,051세대 규모인 역동구역 내 가구 수는 공공 재개발 추진 시 총 2,827세대 규모로 확대된다.GH는 예비사업시행자로서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설명회를 거쳐 연내 정비계획안 수립 및 공공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등
경기도의 18일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 및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해 승객 불편과 혼잡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입석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
가맹점에 키오스크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대당 1천만원이 넘는 이익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수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A 프랜차이즈 본부가 경기도로부터 과태료와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처분을 받았다.경기도는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조사 결과와 A 프랜차이즈 본부의 의견을 대조해 이 같은 거짓 정보 등록행위를 확인해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A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신고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본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가맹정보공개서 관련 내용을 경기도에 전달했다.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70
[뉴스로드]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단체 교섭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이에 따라 협의회는 14일 오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주관하는 두 차례 조정 회의가 모두 결렬될 경우,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합법적 파업권을 획득하게 된다.조정 기한은 총 15일로, 최종 시한은 오는 29일이 된다. 따라서 오는 29일로 예상되는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협의회는 30일 첫 차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뉴스로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 세기로 북상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응수위를 비상1단계에서 '비상3단계'로 전격 격상시킨 가운데 수도권에선 경기도가 처음으로 4일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파주시·연천군·김포시에, 5일 오전에는 경기도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힌남노의 영향권에 드는 6일까지 사흘간은 지역별로 최대 100~4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풍속은 초속
[뉴스로드] 경기도가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상황에서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 홍보에 나섰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축물,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홍수 등의 천재지변으로 사라지거나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자동차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또한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건축물, 차량 등이 침수 피해를 입어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를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없다면,
[뉴스로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등 휴양지 내 361곳을 단속한 결과 6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하여 사용한 행위 14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 13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을 확장하여 운영하면서 변경내역 미신고 행위 14건,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한 행위 16건,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8건, 신고하지 않고 유원 시설을 운영한 행위 등 3건이다.가평군 ‘A’
[뉴스로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800억원을 넘겼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31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800억원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배달특급은 지난 6월 1일 1,600억원을 돌파했고, 이어 7월 2일에는 1,700억원을 넘었다.누적 거래액이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1,800억원을 넘으면서 꾸준히 성장했다는 평가다.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와 휴가철을 맞아 배달앱 시장 전체 업황이 침체기라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이번 성과를 통해 배달특급만은 꾸준한 거래를 기록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뉴스로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만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김동연 지사는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국가가 영국”이라면서 “기후변화 문제는 어떤 특정한 나라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할 문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콜린 크룩스 대사는 “도시지역과 구체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것으로
[뉴스로드] 경기도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14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결재 정책인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5대 긴급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농업용 면세유 평균 가격은 2018년 기준 1리터당 휘발유 841원, 경유 865원이었으나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올해 6월 말 휘발유 1,490원, 경유 1,617원으로 각각 77%, 87% 급등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하반기 영농철을 앞두고 도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을 대
[뉴스로드] 20일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 155명의 대여금고를 압류해 현금과 수표 등 8억300만원을 징수하고, 명품시계 등 동산은 공매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7월 초까지 경기도는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만8천97명을 조사해 대여금고 보유자 413명을 추려내고, 파산이나 소송 등으로 압류를 할 수 없는 258명을 제외한 155명의 대여금고를 압류 조치했다.대여금고는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 전용의 소형금고인데, 경기도는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7개 은행의 협조를 받아 대여금고를 압
[뉴스로드] 18일 경기도가 장애인의 정보통신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대상자 750명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시작한다.앞서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경기도가 지원 신청서를 받아 접수를 진행한 결과, 시각 장애용 보조기기 741명, 지체/뇌병변 장애용 보조기기 33명, 청각/언어 장애용 보조기기 2,006명 등 총 2,780명이 신청했다.경기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참여도, 기기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750명을 선정했다.기기 종류별로는 시각 장애용 200대, 지체/뇌병변 장애
[뉴스로드]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67곳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해, 총 180건의 환경 법령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환경부 관련 규정에 따른 것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63건,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무단 변경 후 미신고 41건,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훼손 방치 28건,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11건, 기타 37건 등이 적발됐다.안산시에 위치한 도금업체 A사는 대기 배출시설인 혼합시설을 사전 신고 없이 무단으로 운
[뉴스로드] 14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포장육 제조업체들을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을 적발했다.이들은 수도권 학교급식에 실제 납품하는 업체로, 총 60곳을 단속한 결과 규정을 위반한 16곳에서 총 21건이 적발됐다.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3건, 보존기준 위반 5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건, 변경허가 미실시 4건, 냉동 원료육으로 냉장 포장육 생산 1건, 원료출납서류·생산·작업기록 및 거래내역서류 미작성 1건, 유통기한 변조 1건, 무표시 축산물 판매 1건, 허위표
[뉴스로드] 13일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약 27만 명의 청년 노동자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경기도 등 광역지자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 촉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가 목적이다.만 15~34세 청년 중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라면 월 5만 원의 지하철, 시외·고속버스, 택시, 전기차 충전 등에 사용 가능한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2022년 국·도비 총 265억 원을
[뉴스로드] 경기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 40개소를 선정해 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 구입비는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25일까지 신청기관을 모집한다.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차량 구입비를 지원해 이용자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복지국이 담당하는 장애인·노인·노숙인·자활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등이다.지원 규모는 승합차 12대, 경차 28대 등 총 40대다. 시설 1개소당 차량 1대 구입비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