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는 오는 31일(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시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을 위한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28일 나공생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해 그동안 특권국회, 불통국회, 불신국회, 분열국회의 잘못된 정치 문화를 없애고, 민생국회, 소통국회, 신뢰국회, 화합국회 등 바른 정치 문화를 만든다는 취지다. 박태현 나공생운동 상임대표는 “지금 국회는 누구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민과의 직접소통을 위해 청와대 홈페이지에 국민청원 게시판을 연 지 어느덧 3년이 넘었다. 그동안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입법·행정적 차원의 개선이 필요한 문제들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제기됐고, 다수의 국민이 공감하는 문제에는 청와대 및 관계부처가 직접 나서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는 지난 3년간 20만 이상의 추천을 받은 여러 청원들에 대한 정부의 약속이 얼마나 지켜졌는지 검증해봤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2020년 사회통합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