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궤도선 '다누리'가 27일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표했다.다누리는 지난 8월 5일 발사돼 145일 만에 임무 궤도에 안착했다.이들 기관에 따르면 다누리는 26일 오전 11시 6분께 마지막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수행했으며 이튿날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이 확인됐다.다누리는 현재 목표한 궤도인 달 상공 100±30㎞에서 약 2시간 주기로 달을 공전하고 있다.항우연은 당초 다누리의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총 5회 수행하기로 했으나 3회만으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다누리는 새해에 탑재
[뉴스로드] 우리나라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8분 우주로 발사됐다.다누리는 발사 40여분간에 걸쳐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을 마쳤으며, 발사 후 초기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다누리가 목표궤도 안착까지의 항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한국은 달 탐사선을 보내는 세계 7번째 나라가 된다.지금까지 달 탐사선을 보낸 나라는 러시아,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인도 등 6개국이다.달 탐사 궤도선을 보내는 것은 지구-달의 거리 수준 이상을 탐사하는 '
[뉴스로드] 한국의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가 8월 5일 발사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5일 08시 08분 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달 궤도선 ‘다누리’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누리는 원래 내달 3일 오전 8시 20분께 발사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스페이스X사에 따르면, 다누리를 발사할 팰콘9 발사체 점검 작업 지연으로 발사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 8월 3일에서 이틀 연기된 8월 5일로 발사 변경허가를 했다.현재 다누리는 모든 발사 준비를 마치고 미 우주군 기지 내의 조립동에서 대기 중이다. 뉴스로
[뉴스로드]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를 해외발사장으로 이송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다누리는 7월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해 특수 컨테이너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이송된다. 이는 다누리 수송을 위해 신규 제작된, 온도‧습도‧양압 유지 및 충격 흡수가 가능한 특수 컨테이너이다.항공으로 미국 올랜도 공항까지 이송 후, 다시 육상으로 이동해 7월 7일 발사장에 도착한다. 다누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에서 발사할 예정이다.발사장에 도착한 다누리는 약 한 달 간 발사 준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상태
[뉴스로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의 새로운 이름으로 “다누리”를 선정하고, 5월 23일(월)에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다누리' 는 순 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으로,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성공적이길 기원하는 의미한다.이번 명칭공모전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올해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 명칭공모에는 총 62,719건이 접수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