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와 식용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물가안정에 청신호가 켜졌다.CJ제일제당이 밀가루 가격 인하를 시작한데 이어 대한제분과 삼양사도 이달부터 밀가루 가격을 내린다.삼양사는 1일부터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1㎏, 3㎏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하한다. 대한제분도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1㎏, 2㎏, 2.5㎏, 3㎏ 등 제품 가격을 내린다. 다만 구체적인 인하율은 아직 미정이다. CJ제일제당이 지난 달 가장 먼저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3종 가격을 평균 6.6% 내리겠다고 발표한 이후 삼양사와 대한제분도 각각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유
삼양사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에서 민감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강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23일 민주노총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삼양사사무관리직지회는 삼양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철회하고, 관련자는 임직원들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삼양사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직원들이 윤리, 정보보안,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온라인 교육 후 최종 시험을 보는 과정에서 ‘민감한 개인정보’ 수집·활용에 관한 동의를 강제적으로 받았다.이 과정에서 동
지난 23일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 (Health Ingredients) KOREA 2022’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건강기능식품, 제약 및 바이오, 뷰티 등 관련 업체 190곳이 참여하고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까지 전시회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삼양사는 처음 참가하는 이 전시
[뉴스로드] 15일 삼양사는 지난 11∼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IFT)에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브랜드 '넥스위트'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넥스위트는 다음을 뜻하는 'next'와 당류를 뜻하는 'sweet'의 합성어로 차세대를 선도하는 당류라는 의미를 담았다. 알룰로스는 무화과와 포도 등에 함유된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0'에 가까워 대체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newsroad22@naver.co
[뉴스로드]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광고모델 혜리가 13일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상쾌환 스토어’에 방문해 브랜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 8년째 장수 모델로 상쾌환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혜리는 현장에서 상쾌환 브랜드 체험을 하기 위해 모인 팬들의 함성과 함께 입장했다. 혜리는 직접 사인한 에코백을 포함한 ‘상쾌환 스페셜 굿즈 세트’를 직접 전달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큐원 상쾌환이 마련한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