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으로 예·적금에 돈이 몰리면서 10월 통화량이 약 14조원 증가했다.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0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757조 9천억원으로 9월보다 0.4%(13조 8천억원) 증가했다.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금융상품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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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2022.12.13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