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국내 1호 민간 벤처 모펀드 출범식을 가졌다.신한은행은 아동복지시설 선린애육원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KB국민은행은 다음달 15일까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0조원 달성을 기념해 ‘퇴직연금은 역시, KB!’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 제 1호 민간모펀드 출범식 개최…1천억원 규모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 1호 민간모펀드 출범식을 갖고 국내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 모펀드 시대의 본
글로벌 경기 둔화로 벤처·스타트업 업계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10조원이 넘는 정책자금을 추가 투입한다.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창업진흥원과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육성 및 ESG 경영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창업진흥원과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ESG 경영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스타트업 기업 ESG 경영개선 및 육성 사업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창업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창업지원 전담 기관으로,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신
지난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정부가 향후 5년간 원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및 자금 지원을 위해 6천750억원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고위간부가 여성 간부를 성추행하고 남성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에 따라 진상조사에 나섰고 해당 이사의 징계를 기술보증기금에 요구했다고 밝혔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 A이사는 지난해 12월 13일 회식을 마친 뒤 여성 간부 B씨의 손등에 뽀뽀를 했다.남직원 C씨가 이를 말리자 A이사는 C씨의 뒤통수를 때렸고, 사건 당일 A이사는 두 사람에게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다음날인 14일 기술보증기금에 신고가 접수됐고, 20일 중소벤처기업부로 사건이 이첩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일 올해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우선 1천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청년창업, 여성기업, 재도약 분야에 투자한다.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과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든다.또 50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조합출자 사업 예산 3,135억원 중 1,835억원을 출자해 이번 벤처투자 자금을 공급한다.김정주 중기부 벤처투자과장은 "올해 초 2차 출자 공고를 통해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납품업체의 도면을 새 납품업체에 제공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우조선해양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기로 했다.중기부는 16일 '제19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중기부는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했으나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할 수 있다.중기부가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중기부는 대우조선해양이 기술자료를 유용하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3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을 개관해 전자책 5만8천여 권에 대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그간 사업 주기별 교육부터 마케팅, 경영교육, 법‧세무‧노무 등 공통교육과 제과‧제빵, 음식, 미용 등 업종별 특화교육까지 다양한 온라인교육을 제공해왔다.이번 전자도서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계발, 경영개선 등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PC 등을 통해 전 분야의 도서 5.8만여 권을 대여할 수 있으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9일부터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총 규모 2,000억원에 해당하는 이번 대환대출은 부채 상환부담으로 대환이 시급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보증 없이 융자 방식으로 진행한다.2022년 5월 31일 이전에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받아 성실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대환대상 대출 건수에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5.5~7.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2020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이고, 전체 기업 종사자의 81.3%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통계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에 포함하고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제외했다.2020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는 직전 해보다 5.7% 증가한 728만6천23개였다.중소기업 종사자는 1.5% 늘어난 1천754만1천182명, 매출액은 0.7% 증가한 2천673조3천19억원으로 각각 집계
[뉴스로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1조원 규모의 '재창업 특례보증'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에 폐업했다가 재창업을 했거나, 업종을 전환해 현재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신용등급은 제한을 두지 않으며,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고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상환은 '1년 후 일시상환'과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대출금리는 금융기관과의 협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4일부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올해 5월 편성된 추경예산으로 진행된다.폐업 소상공인 업체 약 5만 곳에 100만원씩 총 500억원을 지급 예정이다.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폐업하고, 폐업 전까지 90일 이상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받으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온라인 재기교육 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2020~2021년에 폐업점포재도
[뉴스로드]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원자력산업 활성화와 원자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원자력발전사업자 및 관련 사업자 등의 협력업체’와 ‘원전 관련 제품‧용역‧서비스를 납품하는 등 거래관계가 확인된 기업’ 등이다.이번 지원에서는 보증지원금액 산정 시 일반적인 기준 금액 대비 30% 증액한다.보증료율은 0.3%포인트 차감 적용하고, 보증비율은 기준 보증비율 85%보다 10%포인트 상향한 95%를 적용한다.이미 기술보증기금 보증을 이용
[뉴스로드] 7월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서울 aT센터에서 ‘제1회 창업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매상담회에는 37개 공공기관과 57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창업기업을 찾기 쉽지 않거나, 해당 기업이나 제품을 신뢰하기 어려워 적극적으로 제품 구매에 나서지 못하는 공공기관의 실정을 감안해 마련된 자리이다.창업진흥원은 공공기관이 구매하려는 물품·용역을 사전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창업기업을 선별해 참여시켜 구매상담회의 효율을 더했다.구매상담회의 부대행사로 신기술·성능인증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하 기보)을 통해 6월 2일(목)부터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신기술사업자에 대해 올해 총 400억원 규모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공급을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받는 대출금(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은 상환의무가 존재해 구매기업 부도 시 은행이 판매중소기업에대출상환을 요구하여 연쇄부도 위험을 판매중소기업이 고스란히 떠안았다.구매기업 부도에 대비해 매출채권보험제도가 존재하나 만기일에 대금을회수하지 못한 경우에 혜택을 볼 수 있는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022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71개 기업·기관(중기부 49개, 과기정통부 22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사업은 지능형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중기부와 과기정통부 협업으로 자료·연결망·인공지능 기반 지능형공장 공급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5년간 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 분야 등 지능형 제조혁신 3대 분야를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기관은 첨단제조 분야 33개, 유연생산 분야 38개 등 총 71개로, 2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3월 28일(월)부터 5월 6일(금)까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의심가맹점 대상 청문을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가맹취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온누리상품권은 ‘09년 발행규모 200억원으로 시작해서, ‘20년에는 4조원 규모로 원년 대비 200배 이상 성장하였고, 그동안 전통시장 매출증대 등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상품권의 특성상 할인율의 차이 등을 이용해 부정 이득을 취하는 부작용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그간 부정유통에 대해 신고 및 내부고발 위주
[뉴스로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5월 2일(월) ‘해외인증규격 적합제품 기술개발사업’에 중소기업 51개사(76.5억원)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외인증규격 적합제품 기술개발사업’은 해외인증규격에 적합한 신제품 기술개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2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시행하고 있다. 그간,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은 각 국가 및 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인증, 인증규격에 맞는 제품개발, 인증 시험(테스트)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