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트윈스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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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 ‘㈜트윈스솔라(대표 반기승)’가 태양광 글로벌 기업 ‘Risen Energy’의 한국법인 ‘㈜라이즌에너지코리아(Risen Energy Korea)’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트윈스솔라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은 국내 태양광 임대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국내에 약 100MW 규모의 태양광 임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글로벌 태양광 기업 ‘Risen Energy’는 블롬버그 2020년 기준 세계 태양광 생산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한 글로벌 태양광패널 제조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마켓파워를 가지고 있다. Risen Energy는 한국법인 ‘라이즌에너지코리아’를 2015년 설립하며 한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에너지관리공단 모듈 인증 및 국내에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글로벌 시장에 고효율의 다양한 모듈을 보급하고 있다.
 
㈜트윈스솔라는 태양광 전문 강소기업으로 태양광 발전에 대한 인허가 및 설계, 시행, 시공, 사후관리, A/S까지 책임지는 원스톱시스템과 탄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약 50MW의 태양광 발전소 시공실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태양광 발전용 ESS 함체’와 ‘설치가 간편한 표준형 태양광 패널 고정구’ 등에 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주)트윈스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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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즌에너지코리아와 ㈜트윈스솔라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으로 그 규모는 약 100MW 정도다. 임대인이 공장 및 건물 지붕이나 토지를 빌려주고 투자비 없이 임대료를 얻는 방식이며, 사업제안사(EPC사)을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트윈스솔라 반기승 대표는 ‘㈜레이어솔루션’의 대표직도 함께 맞고 있으며, ㈜레이어솔루션은 현재 수도권 인근에 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인근 80MW 수준의 데이터센터 사업과 이번컨소시엄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 보급과 확산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이를 기반으로 당사도 더욱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뉴스로드 권원배kwbm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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