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트리 제공
                                                              사진/팬트리 제공

국내 팬 플랫폼 ‘팬트리’의 2022 리얼 소통 프로젝트 ‘팬트리얼 챌린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팬트리얼 챌린지는 팬트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가운데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각각 크리에이터의 개성에 맞춰진 미션을 팬들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팬트리 채널 구독은 무료로 운영됐다. 이에 해당 크리에이터의 팬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했던 가운데 챌린지에는 가수 김규종을 비롯해 롤 BJ 최현우, 재즈 아티스트 오수경, 지하 아이돌 리피문, 100만 유튜버 조섭, 프로게이머 박태민, 피트니스 모델 홍주연 등이 함께했다.

‘라인술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 모델 이보영도 ‘삼시세끼 식단 인증 챌린지!’라는 이름의 캠페인으로 직접 참여했다. 이보영은 “라인술사는 트레이닝을 받은 회원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있는지도 몰랐던 바디라인을 마술처럼 찾아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이보영의 ‘삼시세끼 식단 인증 챌린지!’는 체형 관리에 있어서 운동 방법만큼 중요한 것은 식단의 조절이기 때문에 삼시세끼 먹는 식단을 팬들이 SNS에 업로드하면 이를 직접 확인하고 식단의 영양 구성 및 양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보영은 참여하는 팬들의 식단 구성에 조언을 성심성의껏 해줬으며, 단순한 조언만이 아닌 건강한 생활을 위한 격려 역시 아끼지 않는 등 팬들과의 유대를 단단히 다지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팬트리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구독형 후원 플랫폼이다.

팬트리 측은 “크리에이터는 정기 구독료로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을, 팬들은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크리에이터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팬트리얼 챌린지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로드] 권원배 기자kwbm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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