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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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매출 76조7천817억원,  영업이익 10조8천520억으로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행 동기보다 31.3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조4천305억원을 5.1% 밑도는 수준이다. 순이익은 9조3천892억원으로 23.62% 줄었다.

이번 실적은 삼성전자가 이달 7일 발표한 잠정 실적(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천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며, 실적 버팀목이던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했고,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며 세트(완성품)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

 

[뉴스로드] 홍성호 기자 newsroad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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